[맛집] 성동구 맛집 야마타니우동

[맛집] 성동구 맛집 야마타니우동

야마타니우동 밖에서 본 간판

집 근처를 지나다닐 때마다 사람들이 항상 줄을 서있어 맛집인가? 한번 가봐야겠는Girl 생각하다가!

회사 반차를 내고 드디어 한번 가봤다!!! 반갑다 야마타니~~

 

-장소 :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21길 11 1층 (행당동) 
-찾아갈 때 꿀팁 : 스타벅스 왕십리역점에서 길건넌 후 골목으로 들어오면 됨!
-내부 : 약 10명 남짓 들어갈 크기라 단체로 가기에는 적합하지 않음(1-2인 추천)

역시나 예상대로 30분정도 웨이팅을 한 후 입장할 수 있었다. 기다리는 시간이 넘 괴롭...

식당 내부가 크지 않아 기다리는 손님에 비해 수용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

여튼!!! 맛만 있으면 다 장땡 아니겠음? 이라는 생각에 많은걸 시켰다

메뉴판

가께 우동, 앙카케 타마고토지 우동을 메인으로 시켰구 

사이드로는 새우 3마리, 감자 1개를 시켰다 (2명에서 먹으러감)

약 15분정도 기다렸더니 차례차례 나왔고 줄 섰을 때부터 음식 나오기까지 50분정도 걸렸다

*11:55분에 줄서서 음식은 12:45분에 나왔음

 

가께 우동/새우튀김/감자

[가께 우동]
*가격 : 6,000원
*평점 : ★★★☆☆
*평가 : 일단 한 입 먹었을 때 한국 우동하고는 좀 다른걸? 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

식당에서 흘러나오는 일본노래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한국 우동보다는 일본 우동 맛에 가까웠고 양은 1인분 이상이었다. 가격에 비해 양은 많은 너낌!

*사이드로 먹었던 새우튀김은 존맛탱이었지만 감자는 눅눅해서 비추ㅎㅎㅎ

 

앙카케 타마고토지 우동

[앙카케 타마고토지 우동]
*가격 : 8,000원
*평점 : ★★★☆☆
*평가 : 일반 우동인 가께 우동과 차이점은 계란을 푼 것! 나는 무난한 음식을 선호하는 편이라 그런지 오히려 가께 우동이 더 무난하고 맛있었다. 그래도 확실히 계란을 풀어넣으니 부드러운 국물 맛이 났고 계란국에 양념을 친 우동? 맛이 났었다. 

 

결론을 말하면! 솔직히 맛이 없지는 않지만 줄서서 먹을정도는 아닌 것 같다.

줄 서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으면 가끔 우동 땡길 때 가성비도 좋고 양도 많으니 종종 갈 것 같은데 30분 이상 웨이팅이 기본이다보니 특별한 날 아니면 안갈 것 같다는 생각 ㅎㅅㅎ

그럼 이만~~